맥주로 목욕하는 체코 ‘맥주 스파’ 인기

입력 2007.03.29 (07:56)

'술 속에 몸을 담근 채 술을 마신다' 생각만 해도취하는 느낌 드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체코에선 맥주로 목욕을 하면서 또 맥주를 마시는 맥주 스파가 인기라고 합니다.

이 맥주 스파는 지난 1573년에 세워진 체코의 한 맥주양조장에서 지난해 개장했는데요.

개장 1년만에 무려 4천명의 넘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 맥주 스파에는 효모와 허브,20리터의 미네랄 워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곧장 만든 흑맥주가 들어가는데요.

비타민과 마그네슘 등이 많이 포함돼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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