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불안·초조 속 영장 기각 ‘희망’

입력 2007.05.11 (11:12)

수정 2007.05.11 (21:00)

김승연 회장의 구속 여부 결정을 앞두고 한화그룹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김 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오늘 하루종일 뉴스 속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과 초조함 속에 김 회장의 구속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한화그룹은 오늘 김 회장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자백할 부분은 충분히 자백한 만큼 영장이 기각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불구속 수사를 대원칙으로 하고 있는데다, 김 회장이 폭행 전과가 없고 대기업 총수로서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참작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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