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등…신용경색 우려시 돈 푼다

입력 2007.08.13 (22:23)

정부는 오늘 열린 금융정책협의회에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여파로 국내 금융 시장에 신용 경색이 우려될 경우에는 유동성 조절 대출과 환매 조건부 채권 매입 등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김석동 재경부 1차관이 밝혔습니다.
김석동 차관은 국내 금융 기관이 보유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채권은 약 8억 5천만 달러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다 국내 주택 담보 대출 시장 역시 선제적 위험 관리를 실시하고 있어 부실 우려가 적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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