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차차 흐려져…내일 중북부 많은 비

입력 2007.09.26 (09:57)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오후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방 별다른 비 예보는 없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오시는 길도 날씨로 인해 불편은 없겠는데요, 다만, 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휴가 끝난 첫 출근길인 내일은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서울, 경기와 강원 등 중북부지방엔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은 출근준비를 더 서두르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아침에 짙었던 안개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서쪽에서 낮은 구름이 들어오면서 서해안지방은 벌써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영동지방엔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26도, 대구 27도, 광주는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지방은 주말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