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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내년 3월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에 꼭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올해 왼손 엄지와 어깨 등 부상으로 이달 초에 열렸던 올림픽 1차 예선에 불참했던 이승엽은 내년엔 베이징행 티켓과 함께 요미우리의 4번 타자 자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부상 때문에 올 타율 0.274에 30홈런 74타점에 그쳤던 이승엽은 연봉 6억 5천만 엔에서 5천만 엔이 삭감된 6억 엔에 요미우리와 재계약했습니다.
지난해 '요미우리 우승 후 메이저리그 진출'조건을 내걸고 4년간 총액 30억 엔에 장기 계약했던 이승엽은 지난 95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연봉이 삭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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