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삼성생명 꺾고 ‘공동 4위’

입력 2008.02.02 (22:00)

수정 2008.02.02 (22:03)

우리 V카드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가 삼성생명을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신세계는 부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52대 48로 물리치고, 올 시즌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로써 신세계는 8승 19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뛰어올랐고, 19승 9패가 된 삼성생명은 1위 신한은행과의 승차가 4경기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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