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테니스, 복식 독일에 완패

입력 2008.02.10 (21:43)

수정 2008.02.10 (21:44)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우리나라의 안재성-전웅선 복식조가 독일에 3 대 0으로 져, 1승 2패가 됐습니다.

단식 네경기, 복식 한경기로 승부를 가리는 16강전에서 우리나라는 이시간 현재, 벌어지고 있는 단식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8강에 오릅니다.

단식에는 이형택과 안재성이 차례로 출전합니다.
메이저리그의 약물 공급책이였던 전 뉴욕 양키스의 배트보이 라돔스키가 혐의를 인정함에따라 슈퍼스타, 로저 클레멘스가 궁지로 내몰렸습니다.

특히, 라돔스키가 수사과정에서 존재를 밝힌 트레이너 맥나미는 자신이 직접 클레멘스에게 약물을 주사했다고 진술해 더 큰 파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PGA투어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3라운드에서 비제이 싱과 더들리 하트가 9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양용은이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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