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물러나…주말까지는 ‘쌀쌀’

입력 2008.02.14 (20:40)

한파가 지난 뒤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전국이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지만 평년보다는 조금 낮았는데요,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낮기온도 0도에 머무는 등 주말까지는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부터 점차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중부와 영남지방의 건조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특히 동해안지방에는 낮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더욱 산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철원 -15도, 부산 -2도 등 오늘과 비슷해 춥겠고 낮기온은 -1~영상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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