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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서민들에게 직접 관련된 공공요금이나 생필품에 관한 물가에 대해 검토를 집중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오늘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새 정부 각료 내정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물가가 인상되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하지만 걱정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어 지금은 모두 인상요인 밖에 없지만 민생에 관련된 공공요금 등에 대해선 관련 부처와 토론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조직이 많이 개편돼 전반적으로 하부 조직이 변경될 것이라면서 국무위원 후보자들이 무엇보다 먼저 조직점검을 빨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공무원 사회가 과도기가 돼 혼선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능력 있고 국가관이 뚜렷한 사람들로 빨리 인선을 하는 것이 공직사회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어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청문회가 28일에 끝나 국무위원을 임명하면 첫 국무회의를 29일에 열 수 있을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 첫 국무회의 의제를 잘 검토해 확정지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승수 총리 후보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지역에서 비료값과 사료값, 유류값이 대폭 오른다고 해서 걱정이 된다며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 당선인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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