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포근한 날씨…내일은 봄비

입력 2008.03.01 (09:52)

어제는 황사에 안개까지 조금 답답했는데요 삼일절인 오늘은 쾌청한 하늘로 산뜻하게 시작합니다.

맑은 하늘에 낮기온도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야외로 나가시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봄을 제촉하는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지역에는 눈으로 내리겠는데요. 양은 매우 적겠습니다, 또 눈비가 그치고나면 또다시 황사현상이 예상됩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높은 구름만 조금 지나는 맑은 하늘입니다. 울릉도와 독도지역에만 동해상의 눈구름이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맑고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내리면서 강풍 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는 2도가량 낮겠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8도 대구 12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2-3미터로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조금 오겠고 내륙일부지역에는 눈이오겠지만 양은 적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삼일절! 힘차게 시작하세요.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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