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중 벼락 맞고도 ‘멀쩡’

입력 2008.03.14 (22:04)

<앵커 멘트>

브라질에서 축구 경기 도중 한 선수가 벼락을 맞고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아무 이상도 없었습니다.

해외스포츠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굵은 빗 속에서 축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쾅" 하는 굉음과 함께 한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선수는 검사 결과 벼락을 맞고도 별 탈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질반(벼락 맞은 선수) : "제가 살아있다니 정말 신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올림픽 예선에 참가했다 잠적했던 쿠바 축구 선수들이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인터뷰> 호셀 마누엘(쿠바 축구 선수) : "조국을 저버리는 것은 괴롭지만 함께 망명을 결심했습니다."

5명은 망명하고 2명은 종적을 감춘데다, 레드 카드를 받은 선수까지 있어 온두스라전에선 남은 선수 10명이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우즈는 장기인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크게 흔들리며 버디2개에 보기2개, 이븐파 공동 34위에 머물렀습니다.

프레드 커플스가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고, 리차드 스턴은 멋진 벙커샷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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