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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뉴타운 공약을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 가격이 급등하지 않고 기존의 1, 2, 3차 뉴타운 정책 효과가 가시화 되면 4차 뉴타운 시기와 대상을 지정하겠다고 말했다며 일부 언론이 뉴타운 추가 지정이 없다고 왜곡 보도한 것을 근거로 민주당이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총선 기간 뉴타운 정책과 관련해 말을 아꼈던 것은 적절한 처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특히 지난 총선에서 뉴타운 정책은 한나라당 후보뿐 아니라 민주당 후보들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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