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이혼설과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탈리아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이혼 소문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 단어도 사실이 아니며 자신은 러시아 여성 모두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스캔들과 관련해 직접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앞서 한 러시아 일간지는 지난 11일 푸틴 대통령이 부인 류드밀라 여사와 이혼하고, 24살의 체조선수 출신 국회의원과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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