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장관 “재협상 어렵다”

입력 2008.05.03 (21:51)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내일 오전 방송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미 쇠고기 협상은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타결됐다며 새로운 과학적 근거가 나오지 않으면 재협상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미국이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 조치를 공포하는 것만을 조건으로 30개월 이상 소의 수입을 허용한데 대해 강화된 사료금지 조치는 의무 개념이 아니라며 미국산 소의 안전성은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에 따라 이미 확인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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