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SK의 투수 김광현이 시즌 6승째를 따내며,투수 부문 3관왕을 질주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김광현이 에이스다운 완벽한 투구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팀 타율 1위인 히어로즈를 상대로 5와 3분의 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직구 스피드와 제구력이 최상의 상태가 아닌 데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광현의 역투와 함께 SK는 강력한 불펜진을 앞세워 2 대 0으로 이겼습니다.
김광현은 다승과 평균 자책점,탈삼진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불운에 시달리던 기아는 오랫만에 행운이 이어지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홈에서 아웃될 뻔 했지만 상대 실책으로 득점을 했고,행운의 스퀴즈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은 8이닝동안 2실점하며 팀의 4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포트> 윤석민(기아) : "직구와 체인지업등을 섞어서 던졌다."
두산은 선발 전원안타등 22안타를 몰아치며 서울 라이벌 엘지를 16대 4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은 홈런 2개를 앞세워 한화를 13대 5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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