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36점 폭발’ 레이커스, 반격 개시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LA 레이커스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올리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코비 브라이언트 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에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으로 몰린 LA 레이커스.

3차전도 패배의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종료 7분 전, 코비 브라이언트의 3점 포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합니다.

LA 레이커스는 이후 리드를 지키며, 2연패 뒤 귀중한 첫 승을 올렸습니다.

코비는 36점, 7리바운드로 레이커스의 반격을 주도했습니다.

호날두, 유로 2008 최고 미남 선수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2008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가장 잘 생긴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유럽 지역 여성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최고 미남 선수를 묻는 설문 조사 결과, 호날두가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포르투갈 감독, “이탈리아전 첫 골, 오프사이드”

포르투갈의 스콜라리 감독이 네덜란드 판 니스텔로이의 이탈리아전 선제골은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당시 득점 상황에서 골라인 밖에 이탈리아의 수비수가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스콜라리 감독은 이 수비수가 플레이에 관여했다는 부분에 동의할 수 없다며, 연맹의 해석을 반박했습니다.

외야 타구 멋지게 잡아낸, 코코 크리스비

메이저리그 보스턴의 코코 크리스비 외야 깊숙한 타구를 멋지게 잡아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