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쾌청…남해·제주는 비

입력 2008.06.24 (12:55)

현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인데요, 오늘도 중부지방은 구름은 많지만, 시야가 깨끗합니다.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반면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구름 모습 입니다.

현재 남해상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고, 동해안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후에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비가 오겠는데요, 제주 산간에는 최고 60mm의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전주 27도, 부산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남해안의 비가 그치고 나면, 금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