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티베트 관광 오늘부터 전면 재개

입력 2008.06.25 (19:35)

지난 3월 14일 시위 이후 금지됐던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 대한 외국인 관광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티베트 관광국은 오늘부터 내외국인 여행객의 티베트 관광을 완전히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관광국의 짜눠 부국장은 라싸가 완전히 정상을 되찾았고 성화 봉송도 순조롭게 마무리돼 전면 개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티베트 자치구는 지난 4월23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관광을 허용했지만 외국인에 대한 개방은 미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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