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피부색 다른 ‘흑·백 쌍둥이’ 태어나

입력 2008.07.18 (07:52)

수정 2008.07.18 (08:01)

독일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흑백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지난 11일 태어난 이 쌍둥이의 아버지는 베를린 출신의 백인 남성이고, 어머니는 가나출신 흑인여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두 번째 아기가 나올 때 다들 눈을 의심했다며 이처럼 피부색이 다른 쌍둥이가 나올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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