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쌀쌀…내륙 서리·산간 얼음

입력 2008.10.27 (08:44)

네, 오늘 아침 강원내륙지방의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고, 서울의 기온도 7.4도를 기록하면서 중부지방 곳곳에서 올 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원도 춘천과 철원 등 일부 지방에서는 얼음이 얼었고, 충북 제천 지역에 서리가 내렸는데요, 낮에도 전국의 기온은 평년기온을 2,3도 밑돌 것으로 보여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더구나 영동과 호남지방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공기는 이렇게 차갑지만 하늘은 참 깨끗한데요. 전국에서 구름 없는 청명한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기온부터 보시면, 도로 어제 아침보다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광주 17도, 대구도 18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금요일쯤 전국에 비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