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브라질 상파울루 도착

입력 2008.11.17 (21:51)

수정 2008.11.17 (22:15)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밤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해 남미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밤 양국 경제인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동포 리셉션과 주지사 초청 만찬 등에 잇따라 참석한 뒤, 모레 수도인 브라질리아로 이동해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교역.투자 확대와 자원.인프라.농업 분야 협력 강화 그리고 금융위기 공동대처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페루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진 뒤, 현지에서 열리는 제16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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