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홍성흔 영입

입력 2008.11.27 (21:47)

프로야구 자유계약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홍성흔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게됐습니다.

롯데는 오늘 홍성흔과 올해 연봉에서 50퍼센트 인상된 2억7천900만원에 1년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99년 두산에서 데뷔한 홍성흔은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 2할 8푼 1리 홈런 107개에 59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프로축구 성남, 김학범 감독 사임

프로축구 성남의 김학범 감독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성남 구단은 오늘 김학범 감독이 축구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며 사퇴의사를 전해와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장학 재단, 자선 축구 개최

홍명보 장학재단이 성탄절인 다음달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합니다.

홍명보 이사장은 이에 앞서 저소득층 축구 유망주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여자축구, WK리그 내년 출범

여자 축구 실업 연중리그인 WK리그가 내년 시즌 출범합니다.

아름다운 축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WK리그는 내년 4월 13일 개막해 6개팀이 모두 63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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