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국 최고 구단 꿈꾼다

입력 2008.12.05 (07:20)

<앵커 멘트>

부산 갈매기로 상징되는 롯데 자이언츠,가을에도 야구하자는 목표를 달성한 롯데가,내년 시즌 새롭게 달라집니다.

롯데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의 마케팅을 배우는등,벌써부터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갈매기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을 달성한 롯데.

목표였던 4강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롯데가 프로스포츠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박진웅(롯데야구단사장) : "팬들이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내년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고 인기구단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롯데가 대대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내야 전체를 지정좌석제로 바꿔,지정석을 만 5천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기다릴 필요없이,마치 영화관처럼 정해진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손성욱 마케팅팀장 :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내야석 전체를 지정좌석제로 도입하려고.."

롯데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구단인 맨체스터 구단을 통해,선진 마케팅 배우기에 나섭니다.

프로야구를 넘어 한국 스포츠 최고 구단으로 평가되는 롯데가 내년시즌 또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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