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 6연승 제동

입력 2008.12.10 (21:51)

수정 2008.12.10 (21:51)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는 4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가 1위, 대한항공의 연승 행진을 막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홈에서 열리고 있는 2라운드 1차전에서 석진욱의 가로막기와 이형두의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6연승을 노리고 있는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KT&G를 3대 1로 꺾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3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데라크루즈는 후위 공격과 가로막기, 서브 득점 3개 이상 성공을 의미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올 시즌 들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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