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쇼핑몰 화재…11명 사망

입력 2008.12.22 (07:48)

수정 2008.12.22 (08:12)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주말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의 한 쇼핑몰에서 불이 나면서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11명이 숨졌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6명이 아직 무너진 건물의 잔해 더미에 갇혀 있는데 이들은 화재 진압에 나섰던 구조대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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