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상위권 도약 희망 보인다

입력 2009.01.12 (12:45)

<앵커 멘트>

LIG 손해보험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이경수와 김요한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LIG는 3위 대한항공을 1경기 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과 세트 스코어 2대 2로 맞선 마지막 세트.

LIG의 김요한이 강타로 풀세트 접전을 마무리합니다.

세번째 대결 만에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LIG 승리의 원동력은 강력한 서브와 블로킹이었습니다.

LIG는 서브에이스에서 7대1, 블로킹에서 14대 9로 대한항공을 압도했습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긴 LIG는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박기원 감독

상무는 켑코 45를 3대0으로 꺾고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켑코 45는 개막 이후 1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의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