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포근한 날씨…충청·남부 단비

입력 2009.01.29 (09:46)

수정 2009.01.29 (09:46)

이미 제주도에는 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단비소식이 있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와 영남 해안에는 10~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남부와 충청도에도 5~30mm의 촉촉한 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오늘도 맑겠고 기온은 10도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남해상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점차 북상하면서 낮에는 남해안 오후에는 남부와 충청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대전 10, 부산 11, 광주는 1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4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대부분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영동지방의 강수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에도 날씨는 추워지지 않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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