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로 운반한 대포동 2호로 추정되는 미사일의 발사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미사일의 운반과 기지 도착, 그리고 이후 동향 등이 지난 2006년 7월 미사일 발사 당시와 비슷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이전보다 성능이 개량됐을 것으로 보여 발사 준비 기간이 예전보다 짧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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