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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선로 위에 30대 남자가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이 시신을 수습하려던 장례식장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등 오늘 지하철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반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지하철 옥수역 부근에서 38살 김모씨가 열차에 뛰어들어 숨졌습니다.
한 시간 뒤 경찰 연락을 받고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선로로 들어가던 72살 김모씨도 뒤에서 오던 열차를 미처 보지 못해 또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한국철도 공사측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중입니다.
오늘 오후 2시40분쯤에는 서울 삼선동 지하철 한성대 입구역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면서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고, 앞서 오늘 오후 1시쯤에는 서울 서소문동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33살 이 모씨가 전동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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