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명 침팬지 난동…사살

입력 2009.02.19 (08:05)

수정 2009.02.19 (08:31)

미국에서 유명 광고와 TV 쇼에도 출연했던 '스타' 침밴지가 사람에게 덤벼들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트래비스라는 이름의 이 침밴지는 거리에서 주인의 친구를 할퀴며 10여분간 잔인하게 공격했는데요.

생명을 위협할 정도여서 경찰이 출동해 끝내 사살했습니다.

스스로 대소변도 가리는 등 영리하기로 이름났던 이 침밴지는 최근 병을 앓고 약을 복용하면서 갑작스레 난폭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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