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동해안 비 조금

입력 2009.02.23 (13:02)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현재 서울은 9.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가 15, 서울이 11도 등 전국의 낮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도 강원 영동지방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린 뒤 오후늦게 개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동해안은 약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고 남저의 기압배치에서 북동기류가 들어오면서 동해안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린 뒤 차차 개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지만, 제주는 밤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1도 등 7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5도이상이나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평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