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포근…서울 등 건조주의보

입력 2009.02.27 (13:03)

오늘 아침 출근길도 쌀쌀했습니다. 서울이 -1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 하지맞 낮기온은 서울이 9도 등 1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는데요.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경기와 충북, 경북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남해상으로 약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와 영남해안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기도 했는데요. 지금도 남쪽 해상엔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가 8도, 대구와 부산이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삼일절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엔 포근해 야외활동하시는 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