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뉴저지 꺾고 플레이오프 확정

입력 2009.03.06 (07:06)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지난해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뉴저지 네츠를 꺾고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111대 111로 팽팽히 맞선 마지막 4쿼터.

보스턴의 피어스가 마침내 승부의 균형을 깹니다.

서른한 점을 터트린 피어스의 활약으로 보스턴은 뉴저지를 115대 111로 꺾고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월드컵 통산 최다골의 주인공 호나우두가 무릎부상 이후 13개월 만의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브라질 리그 코리안타스 유니폼을 입고 이툼비아라 전에 교체 출전해 약 20여분을 뛰었습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데뷔전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수비 실수를 틈타 행운의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메시의 동점골로 마요르카에게 1,2차전 합계 3대 1 승리를 거두면서,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HSBC 챔피언스 첫날, 한국 선수들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제인 박과 안젤라 박이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고, 이선화도 4언더파로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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