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하루…영동·영남 건조주의보

입력 2009.03.08 (07:43)

휴일인 오늘은 봄나들이하시기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햇살은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이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불씨 관리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동해안의 구름도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중심권에 들면서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0, 광주와 부산 14, 대구는 15도로 어제보다 4~5도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 충청과 남부를 시작으로 금요일 전국에 비소식이 있는데요. 비소식과 함께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후반에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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