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UP&DOWN] 스포츠 ‘기상도’

입력 2009.03.11 (21:33)

수정 2009.03.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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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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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스포츠 인 스포츠입니다.

요즘 참 일교차가 큰데요~

오늘은 스포츠에서도 일교차가 무척 큰 하루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짝 웃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WBC 1라운드에서 잔뜩 찌푸린 도미니카 공화국!

하루의 스포츠 기상도, 스포츠 업 앤 다운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막강화력! 독일 축구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활짝 웃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뮌헨은 스포르팅에 무려 7골을 퍼부었는데요.

지난 1차전 5대 0 승리에 이어, 소나기 골을 쏟아부으며 1,2차전 합계 무려 12대 1!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다 점수 차로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의 자존심을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한편, WBC 최대 우승 후보로 꼽혔던 도미니카공화국은 울상입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WBC 1라운드 D조 패자부활전에서 네덜란드에 연장 11회 접전 끝에 2대 1로 졌습니다.

선수 전원이 메이저리거로 짜여진 도미니카 공화국의 마운드는 강했지만 네덜란드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복병, 네덜란드의 연장 11회말 끝내기 득점으로 도미니카는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최대이변을 낳은 네덜란드! 이변의 희생양이 된 도미니카!

‘아~ 역시 야구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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