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코치 브라이언, 명예의 전당 입성

입력 2009.03.12 (22:11)

<앵커 멘트>

피겨여왕 김연아를 지도하고 있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세계 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의 피겨여왕 김연아를 있게 한 캐나다 출신의 오서 코치.

세계 피겨 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오서 코치는 스타일과 기술에서 특별히 공헌을 한 뛰어난 선수 부문에 헌정됐습니다.

현역 시절 올림픽 은메달 2개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딴 화려한 경력과 김연아 등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월드컵 공동개최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또 한 번 나타냈습니다.

블래터는 한일월드컵은 정치적인 이유로 공동개최를 했다며, 앞으로 공동개최 신청국은 불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유치 의사를 밝힌 2018년과 2022년 대회에는, 현재 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벨기에가 공동개최를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32득점으로 펄펄 날며 보스턴전 승리를 이끈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

속공 기회에서 앨리웁 덩크로 연결하는 감각적인 패스까지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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