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대담] 금융시장 안정세…실물 회복?

입력 2009.03.27 (23:33)

<앵커 멘트>
외환과 주식시장이 빠르게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훈풍이 단발성으로 그칠지, 아니면 얼어붙은 실물경기까지 녹일지 짚어봅니다. 한국경제연구원 허찬국 위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오늘 좀 조정을 받기 했습니다만 환율이 월초보다 많이 내렸는데 금융시장이 안정화되는 추세로 봐야합니까?

<질문> 주가도 올해들어선 천 2백선을 넘어섰는가 하면 곧바로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이번엔 나흘째 천 2백선을 지키고 있어요, 이런 추세가 계속 갈까요?

<질문> 실물경제 얘기도 해볼까요 무역흑자폭도 늘고 있죠?

<질문> 그렇지만 수출이 늘어나서 흑자가 늘어나는게 아니니까 긍정적으로 볼 것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질문> 제조업 가동률도 29년만에 최저치 수준이고 실업자도 백만이 넘는다는데 아직 실물경제에 봄은 먼 것 아닙니까?

<질문> 그러면 언제쯤이나 경제가 나아질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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