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팬투표 3월의 MVP

입력 2009.03.31 (22:17)

<앵커 멘트>

박지성이 팀 동료인 웨인 루니를 제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월의 최우수 선수에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3월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팬들의 선택은 박지성이었습니다.

박지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 mvp 인터넷 투표에서 만6천여표 가운데 38%를 얻어 23%에 그친 루니를 제쳤습니다.

지난 5일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박지성은 fa컵 풀럼전에서는 팀의 네번째 골이자 자신의 시즌 2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맹활약을 펼치며 3월 mvp에 오른 박지성은 맨유의 올 해의 선수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 선수는 데이비드 베컴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해 589억원의 소득을 올려 520억원에 그친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2년연속으로 연소득 1위에 올랐다고 골닷컴이 전했습니다.

사막의 모래와 바람을 뚫고 달리는 사람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이들의 도전정신은 끝이 없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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