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고 따뜻…큰 일교차 주의

서울 여의도의 벚꽃도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중부지방에도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고 낮기온이 20도가까이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게 벌어지겠고, 여전히 대기는 건조한 상태여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하늘엔 별다른 구름이 없지만, 지표면 가까이엔 아침 안개가 연무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서쪽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과 광주, 강릉과 부산 19, 대구는 2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서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없이 맑고 건조하겠고, 낮기온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이제 한낮엔 조금 덥기까지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