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스포츠인스포츠입니다.
알 힐랄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이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들었습니다.
반면 프로야구 기아는 3연패에 빠지며 시름이 깊어져만 가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스포츠 업 & 다운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나이퍼, 설기현이 특급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선발 출전한 설기현 선수!
두 명의 선수를 가뿐히 제치고 알 카타니의 동점골을 도왔는데요~ 설기현의 도움으로 분위기를 탄 알 힐랄은 알 아흘리를 2대 1로 꺾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난 에티파크와의 사우디 리그 홈 경기에선 혼자 도움을 2개 기록하며 펄펄 날더니!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알 힐랄의 주축 공격수임을 당당히 입증한 설기현!
이제 시원한 골 한 방을 터뜨릴 일만 남았습니다!
한편,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는 3연패의 늪에 빠졌는데요~ 설상가상으로 WBC 스타 이용규가 수비도중 오른발 복사뼈를 다쳐 전력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타선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채종범은 시범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시즌을 접었는데요~ 그야말로 업친데 덮친격입니다!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로 주저앉은 기아!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을 피할 수는 없는데요~ 팀의 가라앉은 분위기부터 끌어올리고 선수들의 기를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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