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청해대 여름 휴가 때, 박연차 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천신일 회장과 동행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그 배경을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여러 지인이 휴가에 함께 했고, 일부는 부인과 함께 참석했다면서 대통령의 개인 휴가 일정까지 정쟁으로 몰아 안타깝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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