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고 쌀쌀…동해 강풍주의보

입력 2009.04.22 (07:17)

하늘은 맑게 갰지만 바람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전국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어제보다 체감온도가 낮아 한결 쌀쌀한데다, 낮동안에도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릴 것으로 보여서 두께감 있는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기온입니다.

서울과 , 광주, 대구 어제보다 기온이나 체감온도가 낮은 상탭니다.

낮최고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 14도, 강릉, 전주 17, 대구 22도 등 예상되지만 체감상으론 더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에도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부터 비가 시작돼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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