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9초 40 도전 ‘육상 전설 쓴다

입력 2009.04.28 (22:03)

<앵커 멘트>

육상 100미터 세계 기록 보유자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100미터를 9초 40까지 주파할 수 있다며 자신의 새로운 목표를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볼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육상의 전설이 되고 싶다며 기량을 계속 끌어올려 100미터 9초40에 도전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고기록을 갖고 있는 볼트의 현재 기록은 9초69입니다.

추신수의 안타행진이 계속됐습니다.

보스턴전에서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까지 더해 3차례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타율을 2할 9푼 2리로 끌어올렸습니다.

골밑에서! 외곽에서! 덴버가 가공할 만한 공격력으로 뉴올리언스의 수비를 초토화 시킵니다.

121대 63. 덴버는 플레이오프 사상 최다 득점차 타이인 58점차로 호네츠를 대파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서 골키퍼와 볼보이가 동시에 퇴장당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문제의 골키퍼는 팀이 1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볼보이가 아웃된 공을 바로 건네지 않았다며 볼보이에게 공을 집어던졌습니다.

비신사적인 행동을 한 골키퍼와 상대편의 유소년팀 소속으로 알려진 볼보이는 같이 경기장에서 쫓겨났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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