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소감 “지역 일꾼 거듭날 것”

입력 2009.04.30 (06:33)

수정 2009.04.30 (07:48)

<앵커 멘트>

당선자들은 각 지역의 일꾼으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소감을 이경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 부평을에서는 대우 자동차 출신의 지역 토박이 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녹취> 홍영표(인천 부평을 당선자) : “GM대우 살리겠다”

울산 북구의 진보신당 조승수 당선자는 17대 국회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뒤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조승수(울산 북구 당선자) : “노동자, 서민, 민생만 보고 국정 운영에 임하겠다”

경북 경주의 무소속 정수성 당선자는 육군 대장 출신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안보 특보를 지냈습니다.

<녹취> 정수성(경북 경주 당선자)

또 전주 덕진과 완산 갑에서는 무소속 연대를 이룬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신 건 전 국정원장이 나란히 당선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정동영(전주 덕진 당선자) : “상처투성이가 돼 돌아온 전주의 아들을 따뜻하게 감싸줘서 감사하다”

<녹취> 신건(전주 완산갑 당선자) : “그동안 쌓아온 역량으로 낙후된 전주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