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태용 감독에 생일 자축 승리

입력 2009.05.06 (07:10)

<앵커 멘트>

어제 프로축구 컵대회에서는 성남이 전남에 대승을 거뒀는데 성남 신태용 감독이 생일이었군요?

<리포트>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40번째 생일날 후배들로부터 대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홈에서 전남과 만났는데요, 모따와 고재성, 조동건과 한동원이 연속골을 터트려 4대 1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4골은 올 시즌 성남이 한 경기에서 터트린 최다골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신태용 감독은 생일에 대승을 거둬 승리의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또 성남 홈구장에는 시즌 최다 관중인 만천8백여명이 찾아와서 대승을 만끽했습니다.

부산은 전북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습니다.

인천은 강원을 3대 2로, 대전은 대구를 2대 0으로, 제주는 경남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