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많은 비…밤부터 갬

입력 2009.05.21 (07:51)

수정 2009.05.21 (08:16)

오늘 출근길은 비로인한 혼잡함을 생각해 서둘러 출발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종일 이어진 뒤에 밤부터 차차 개겠는데요,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단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주로 남해안에 집중돼 완도에 81.5mm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서울에는 1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산간에는 밤사이 170~8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지만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호우주의보와 경보는 해제된 상탠데요, 하지만 아직 남해안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앞으로 경남 남해안에는 40~90mm의 매우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서 호우특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충청과 남부지방에 20~50,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는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은 등에 머물러 종일 선선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와 남해상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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