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사태’ 서울고법 판사회의 개최

입력 2009.05.21 (22:14)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논란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이 오늘 전국 판사회의를 열어 신 대법관의 거취와 재판 독립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고법은 부장판사 승진을 앞둔 경력 10년차 이상의 중견 판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오늘 회의 결과는 법원 여론의 향배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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