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바르샤, 세기의 대결 포인트!

입력 2009.05.28 (07:24)

수정 2009.06.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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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이제 약 3시간 뒤면 금세기 최고의 두 클럽이 진정한 최고의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FC 바르셀로나의 자존심을 건 대결, 2008-2009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관전포인트를 박주미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리포트>

맨체스터는 비디치와 퍼디난드의 중앙 수비가 탄탄하고 거미손 반데사르가 있어 골 문이 든든합니다.

반면, 앙리와 에투,메시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막강한 공격력이 자랑입니다.

폭발적인 플레이의 호날두와 최고의 테크니션 메시,두 스타 가운데 누가 먼저 상대 골문을 열지 흥미롭습니다.

감독 경력 35년 째, 명장 퍼거슨과 올해 첫 감독직에 오른 젊은 사령탑, 과르디올라.

경험과 패기로 대변되는 두 감독의 지략 대결도 치열합니다.

<인터뷰>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감독)

<인터뷰> 호셉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

맨체스터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최초의 2연속 우승.

바르셀로나에겐 클럽 역사상 첫 3관왕의 기회입니다.

박지성이 아시아 축구사상 최초의 기록을 써 나갈 두 팀의 결승전, 설렘과 기대 속에 세기의 대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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