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도 응원’ 세계요트대회 개막!

입력 2009.06.02 (22:06)

수정 2009.06.02 (22:15)

<앵커 멘트>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내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서해 바다에서 세계적인 요트 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로 2번째인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요트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투어 랭킹 1위인 이안 윌리암스 등 세계 톱랭커 12팀이 총 상금 3억원을 걸고 기량을 겨룹니다.

우리 대표로는 경남팀이 참가합니다.

두 개의 요트가 맞대결하는 매치 레이싱 방식으로 펼쳐져 더욱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기대됩니다.

세계적인 대회답게 박태환과 배우 조재현 씨 등이 홍보대사로 나서 축제 알리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물과 관련이 있어서 홍보대사를 맡게 된것 같은데, 앞으로 열렬한 활동을 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내일 첫 날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닷새 동안 펼쳐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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