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밀란 떠나 마드리드 새 둥지

입력 2009.06.09 (21:59)

수정 2009.06.09 (22:05)

<앵커 멘트>

브라질 출신 축구스타 카카가 AC밀란을 떠나 스페인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대표팀 간판 골잡이 카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오늘, 카카가 이적료 6천 800만 유로, 우리돈 1천 184억원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카카는 레알 마드리드와 6년간 계약하면서 연봉 900만 유로, 우리돈 157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훌리건들을 둘러싼 경찰 병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시위 진압 연습입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일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실감케 합니다.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올해 잔디코트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샤라포바는 오늘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곤클래식 1회전에서 캐나다의 스테파니 뒤부아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한 관중이 멋지게 홈런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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